본문 바로가기

활동앨범

  • 새해 첫 피해자지원심의회, 이사회 개최
  • 등록일  :  2024.01.25 조회수  :  49 첨부파일  :  1706159247@@2024.1.25-1차 심의회.jpg
  •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25일 오전 센터사무실에서 2024년 새해 첫 피해자지원심의회를 개최하여 특수상해피해자 등 8명에게 1,100만원 상당의 치료비, 생계비 등 경제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유창효 이사장을 비롯하여 창원지검 진주지청 백희진 피해자지원담당검사와 강병환, 김영태, 장병천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회에서는 지난해 12월 자신을 스토킹범죄로 신고하여 처벌받게 했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해하기 위해 미리 준비한 대검을 소지하고 피해자의 주거지에 침입한 가해자가 휘두른 대검에 찔려 중상을 입고 신체적, 정신적 피해로 경제적 활동을 못하고 있는 A씨에게 치료비, 생계비 등 260여만원을 비롯하여 8명에게 생계비 610만원, 치료비 490만원 등 총1,100만원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피해자지원심의를 마친 후 이사회를 개최하여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안)과 수지예산(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유창효 이사장은 최근에 이상동기범죄와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범죄 등이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범죄형태의 피해자에 대해 세심하고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올해도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들의 조기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등불이 되자고 말했다.